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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을 정치적으로 악용한 박지원국정원장
  • 편집국
  • 등록 2021-02-22 01: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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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박지원의 정치개입에 경고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박지원 국정원장은 국정원을 다시 흑역사로 몰아넣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경고해야 한다”고 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 기능을 찾아가던 국정원이 박지원 원장 취임 후 다시 일탈 행보를 시작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하 의원은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대해 신종 개입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며 “과거 국정원의 불법사찰 60년 흑역사를 청산하자면서도 진보정부일 때는 국정원의 조직적 사찰이 없었다고 강변한다”고 했다. 하 의원은 “엄연한 법원 판결까지 있는데도 진보 정부 국정원은 깨끗했고 보수 정부 국정원만 더러웠다며 국정원장이 선거 앞두고 야당 때리기 선봉에 섰다”고 했다.


하 의원은 “역대 정부에서 불법사찰이 가장 극성을 부린 때는 박지원 원장이 권력 핵심에 있었던 김대중 정부 때”라며 “그럼에도 박지원 원장은 김대중 정부 때는 조직적 불법사찰이 없었다면서 국회에 제츨할 자료가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원이 불법사찰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고 부당한 정치개입이지만, 과거 사찰정보를 국정원이 선택적이고 당파적으로 악용하는 것도 부당한 정치개입”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또 “미국은 북한 해킹 정보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1급 해커들을 공개 수배까지 하고 있다”며 “그런데 박지원 국정원은 해킹 수법 등 국가기밀이 아닌 해킹 정보 공개 요구조차 북한 눈치를 보며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편집국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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