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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태 로보테크(주) 대표 - 로봇 선진국을 향해 불굴의 의지와 끈기로 도전하다
  • 기사등록 2013-03-07 16:21:27
  • 기사수정 2013-03-07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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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은 21세기 지식기반사업의 핵심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로보틱스(Robotics) 기술은 최첨단의 기술들이 응집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국책산업들에 이 기술을 접목시켜가고 있다. 미국과 일본 등 세계 로봇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진국들의 경우 이미 영화에나 나올 법한 가정용 로봇의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며 인간의 손이 미치지 않는 분야나 수행이 어려운 과제들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등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미래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기도 하다.
지난 2012년 12월 6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로봇대상’에서 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한 로보테크(주)의 강삼태 대표. 그는 이처럼 미래육성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로봇산업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 발 앞서가는 ‘부지런함’의 미덕
미래의 블루오션 산업이라 할 수 있는 ‘로봇산업’은 우리나라 미래의 발전을 선두에서 이끌 성장동력 산업이다. LCD 분야, 플라즈마 디스플레이패널(PDP), 반도체, 스마트폰 등 2013년 현재 세계시장의 선두권에 있는 우리 IT산업들은 국산 로봇이 없었더라면 존재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들 IT산업의 핵심공정에 바로 로봇이 있기 때문.  또한 로봇 자동화시스템은 생산공정의 고도화 및 정밀화, 고품질화로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로봇산업의 상황에서 로보테크(주)의 도약은 눈길을 끈다. 로보테크(주)는 제조용 로봇 시장에서 최근 급성장을 보이면서 업계에서 큰 주목을 끄는 중견기업으로 로봇과 관련한 선진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보테크(주)는 직교좌표로봇, 스카라로봇, 겐트리로봇, 수직다관절로봇 등의 산업용 로봇과 안내서비스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 차세대재활복지로봇 등 지능형 로봇, 로봇콘트롤러, 모션콘트롤러, 서보드라이버, 단자대 등 컨트롤러, 그리퍼, 스위블을 비롯한 100여 종에 달하는 주변기기 및 각종 라인시스템을 개발,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도 제품을 수출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로봇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능형 로봇분야는 IT, 바이오, 조선, 해양, 자동차 분야와 연계돼 이 산업들을 이끄는 위치가 됐으며, 서비스 콘텐츠산업이 융합된 신산업으로 시장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정보’, ‘앞선 기술’, ‘앞선 사고’ 등 경영이념에서 알 수 있듯 강삼태 대표는 늘 한 발 앞서는 마인드를 토대로 로봇기술의 첨단화와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기술발전의 연속성을 위해 늘 연구개발(R&D) 분야에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다양한 국책개발사업을 유치, 수행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999년에는 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 주최한 ‘우수자본재개발’ 과제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2004년과 2005년에는 ‘신기술실용화’, ‘우수기술상’ 분야 등 산자부 표창과 상장을 받는 등 짧은 기간 내에 로봇산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로보테크, 로봇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지난 1993년 ‘로봇사업부’를 발족하며 출범한 로보테크(주)는 1996년 ‘자동화사업부’를 발족하고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한 단계 발전을 이뤘다. 1998년부터는 국책과제사업으로 G7과제를 수행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 대표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국책과제들을 꾸준히 수행하고 다양한 로봇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명실공히 로봇업계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2000년 대우중공업의 로봇개발팀을 인수해 세운 ‘중앙기술연구소’는 로보테크(주)의 첨단제품을 현실화시킨 원천기술이 개발되는 로보테크(주)의 ‘브레인’으로 10년 이상 로봇개발 경험을 보유한 최고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2년은 로보테크(주)에게 있어 기념비같은 해였다. 어려운 대외사정과 국내경기침체의 파고 속에서도 해외사장의 수출을 대폭 늘렸고 스마트폰 제조용 로봇 생산 등 제조용 로봇판매를 전년대비 40% 증가시켜 4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기 때문.
이와 더불어 52건의 로봇 및 자동화시스템 분야 특허 보유로 로봇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제7회 대한민국로봇대상’ 산업포장 수상은 이러한 로보테크(주)의 업적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다름 아니었다.
한편, 강 대표는 2010년 5월 출발한 ‘부산로봇산업협회’ 초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부산지역의 로봇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부산지역은 기계부품과 조선기자재산업이 발달해 있어 ‘부산로봇산업협회’ 출범을 계기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안성맞춤인 지역이었다.
강 대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로봇산업의 육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지자체, 민간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로봇산업에의 전망과 투자를 이끌기 위해 비지땀을 쏟았다. 
이러한 강 대표의 노력으로 부산시는 ‘부산로봇산업육성협의회’를 설립,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회장직을 맡아 로봇산업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지역 특성에 맞는 로봇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로봇산업은 현 시점에서 최고의 첨단산업이자 고부가가치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로봇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초기설비나 연구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산업입니다. 그렇기에 성취감이 남다르고 국가기여도가 높은 산업이죠. 그런 만큼 제게는 더욱 매력적이에요. 로보테크(주)가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모든 힘과 지혜를 쓰겠습니다.”
강 대표는 로봇산업 분야가 발전하려면 정부의 효율적인 연구개발(R&D) 지원과 수요창출, 우수한 인력의 보급 및 표준화 등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10월, 지경부가 ‘로봇 미래전략 보고대회’에서 밝힌 바대로 세계 로봇시장의 선점을 위해서는 범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21세기 국가산업의 경쟁력의 최전선에는 로봇과 자동화산업이 위치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관측이다. 우리나라 로봇업계는 2018년 세계3대 로봇강국을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며 연구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로봇산업계의 중견기업으로, 제품의 해외 수출 제고와 대기업 못지않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로보테크(주)의 앞날은 밝다. 로봇 선진국을 향한 강삼태 대표의 불굴의 의지와 뚝심이 만들어 갈 로보테크(주)의 미래를 기대해도 좋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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